[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전 남친 때문에 범죄에 연루된 코미디 액션
1. 영화 정보
개봉 : 2018.08.15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시간 57분
시청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IMDb RATING : 6.0/10
시청 가능 플랫폼 :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 23.04.18 기준)
2. 등장인물
오드리 (밀라 쿠니스)
본인의 생일날 남자친구인 드류에게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고, 분풀이로 드류의 물건들을 불로 태운다
하지만 드류는 비밀요원이었고, 태워진 물건들 중 모든 나라에서 원하는 기밀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류의 부탁으로 유럽으로 날아가, 비밀 장소에서 요원을 알선하여 그 정보를 넘기기로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스파이계에 강제로 입문하게 된다
모건 (케이트 맥키넌)
오드리의 베스트프렌드이다. 쿨한 성격이며 언제나 오드리의 편이 되어 준다
오드리를 따라 함께 유럽으로 가고, 스파이 노릇을 즐긴다
드류 (저스틴 서룩스)
오드리의 (전)남자친구이다
본래의 직업은 비밀 요원이며, 자신의 위치가 탄로 나 임무 수행이 어려워지자
오드리에게 본인 대신 유럽에 가서 전세계 각국 모든 조직에서 원하는 기밀정보를 넘겨달라고 한다.
세바스찬 (샘 휴언)
오드리가 일하는 마트에서 만난 훈남 손님..... 이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영국 기관의 비밀 요원이었다
어쩌다보니 오드리, 모건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네디아 (이반나 사흐노)
범죄조직의 숙련된 암살가이다
수차례 나타나 주인공들을 위협한다
3. 줄거리
주인공인 오드리의 생일날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준다
하지만 오드리의 표정은 굳어있고 그 이유는 남자친구인 드류에게서 문자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오드리. 단단히 기분이 상한 그녀는 절친 모건과 집에 있던 드류의 물건들을 모두 태워버리며 분풀이를 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가게에 찾아온 훈남 손님인 세바스찬을 응대하다 어느 봉고차 앞에 서서 대화를 하다, 갑자기 차문이 열리고 낯선 남자가 타라고 한다. 잔뜩 겁에 질린 오드리는 시키는 대로 차에 타고 납치되었다. 세바스찬은 남자친구인 드루가 CIA요원이었으며, 그가 대향살상 무기의 정보가 담겨있는데 usb와 함께 사라졌음을 설명하며, 드루의 행방을 묻자 아무것도 모르는 오드리는 답변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보내준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 오드리는 단짝 친구인 모건을 찾아가 있었던 일들을 설명을 하는데, 그 순간 드루가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찾아오고, 말다툼을 하던 중 집 외부에서 총질이 시작된다. 총에 맞은 드루는 어떤 트로피를 오드리에게 주며 오전 11시 비엔나의 '카페 실른'으로 가서 '베른'이란 사람을 만나서 트로피 안에 있는 usb를 전달해 달라며 부탁을 한다. 오드리는 이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아파트에서 벗어나 모건과 함께 비엔나에 도착한다
실른에 도착하여 빨리 물건을 건네고 싶은 오드리와 유당 불내증 때문에 화장실로 간 모건. 모건이 자리를 비운 사이 빈자리에 세바스찬이 나타나 자신이 만나기로 한 사람이라며 usb를 넘기라 식탁 밑으로 총을 겨눈다. 다행히 화장실에서 나온 모건과 힘을 모아 탈출에 성공하고 차를 훔쳐 다시 도망을 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살인자로 공개수배가 된 것이다. 범죄에 연루가 되어 버린 오드리와 모건은 암살자(네디아) 스파이들의 감시망을 따돌리고, 모건 아버지의 친구인 로저의 집으로 가 숨고, 저녁을 얻어먹는다. 식사를 하던 중 화장실로 간 오드리는 욕조 안을 보게 되고 남자의 시체를 보게 된다.
자신들을 반겨주었던 로저는 가짜였음을 깨닫고. 그들이 노리는 것은 usb를 깨닫고 넘겨주지 않으려 삼키려 하지만 실패하고, 변기통으로 떠내려 보낸다.
그리고 얼마 후 오드리와 모건은 폐공장에서 눈을 뜨고, usb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네디아의 고문을 받는다. 계속해서 얼굴을 가격 당하는 중. 갑자기 세바스찬이 나타나 네디아로부터 구해주고 함께 도망을 칩니다. 그렇게 세바스찬에게 신뢰를 얻고 3명이서 함께 탄 차 안에서 오드리는 사실 usb는 변기로 떠내려 보내지 않았고 자신의 질 안에 있다고 고백한다. usb를 들고 세바스찬의 조직인 MI6로 향하고. 오드리와 모건을 쫓겨난다. 하지만 세바스찬이 다시 ubs를 들고 나타나고 알고 보니 파트너였던 요원이 사실 범죄조직의 스파이였고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었다. 스파이였던 요원의 엄지를 잘라 립스팁 안에 넣고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여 점점 조직의 거래 장소에 가까워지는 그들이었다.
오드리, 모건, 세바스찬은 거래 장소인 파티에 초청받은 의원들을 기절시킨 후, 자신들이 변장하여 독일 베를린의 한 행사장으로 침투한다. 모건은 나디아와 서커스 묘기를 부리며 싸우게 되고 나디아는 공중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오드리와 세바스찬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드루를 재회하지만, 알고 보니 드루가 범죄조직의 가담한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고 경찰에게 드루를 넘긴다
그 후 오드리와 모건은 이 경험을 살려 비밀요원(spy)으로 활약하며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