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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필 프리티 나를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 관련 영화

by 아바라테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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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필 프리티 영화 정보 

공식 포스터

개봉 : 2018.06.06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시간 50분 

시청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IMDb RATING : 5.6/10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왓챠 쿠팡플레이

( 23.04.22 기준)

 

2. 아이 필 프리티 등장인물 

르네 베넷 (에이미 슈머)

르네 베넷 (에이미 슈머) 

자신의 외형의 자신이 없고, 항상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해한다. 

살을 빼려 스피닝 수업에 갔다가 넘어지고, 새로워진 본인을 마주하게 된다. 

 

 

에이버리 클레어 (미셸 윌리엄스)

에이버리 르클레어 (미셸 윌리엄스) 

르네가 다니는 화장품 브랜드(릴리 르클레어)의 대표이다. 

금수저이며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지만, 할머니의 평가는 언제나 두렵다 

 

 

그랜트 르클레어 (톰 호퍼)

그랜트 르클레어 (톰 호퍼)

에이버리의 남동생이며 소셜미디어 유명인이다. 

르네와 약간의 썸이 있다. 

 

이든 (로리 스코벨)

이든 (로리 스코벨) 

르네가 세탁소에서 세탁을 맡기려다 만난 사람이다. 

번호를 따고 데이트를 하게 된다. 

 

 

제인 (부시 필립스) / 비비안 (에이디 브라이언트)

제인 (부시 필립스) / 비비안 (에이디 브라이언트) 

르네의 오래된 단짝 친구들이다. 

바에서 친구들과 남자들을 엮어주려다

르네는 말실수를 하고 사이가 멀어진다. 

 

 

릴리 르클레어 (로렌 허튼)

릴리 르클레어 (로렌 허튼)

화장품 브랜드 '릴리 르클레어'의 창립자이자 대단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다 

에이버리의 회사 경영을 가르치고 있고, 르네의 일에 관련된 통찰력을 보고 그녀를 좋게 평가한다. 

 

 

멜로리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멜로리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르네가 스피닝 수업에서 만난 사람이다

예쁜 얼굴,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르네의 부러움 대상이다. 

 

3. 아이 필 프리티  줄거리 

르네는 친구들(제인, 비비안)과 수다 떨며 화장하는 걸 좋아한다. 연애도 하고 싶지만 통통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포기한다.  

르네는 6년째 지하실에 위치한 부서의 말단 직원이지만, 자신이 늘 꿈꿔온 화장품 브랜드 '릴리 르클레어'의 직원이며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리고 언젠가 모델같이 멋진 사람들이 일하는 곳인 지상 층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지상층 데스크 안내원 자리가 비는 것을 알고 지원을 하려 준비한다. 하지만 자신의 외형 때문에 이력서 낼 자신은 없고, 소원의 분수에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예뻐지게 해 주세요" 하지만 역시나 마법처럼 자신이 이뻐지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스피닝센터에 갔다가 마주친 멜로리와 대화하게 되는데, 자신도 처음 왔다며 말하는 멜로리의 몸과 자신의 몸을 비교하며 위축된다. 스피닝 자전거를 열심히 타며 있는 힘껏 페달을 밟던 그때... 자전거가 기울어지며 넘어진다. 다행히도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거울 속 모습이 자신이 꿈꿔왔던 미모의 여성이 되었던 것이다. 실제로 변한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은 원래의 르네 모습으로 보인다) 아마도 머리를 크게 찧은 것인지, 소망이 너무나 간절했던 것인지. 본인이 원하는 모습인 아름다운 미형을 자신 사람으로 자기 자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단지 길거리를 걷을 때도 행복+자신감 넘치게 지낸다. 

르네는 자신감을 얻어 그동안 고민했던 안내원 자리에 지원하고, 합격 결과를 기다린다. 더러워진 옷을 맡기려 세탁소에 갔는데, 그 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이든. 르네는 이든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지만 본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신감이 떨어져 본인에게 작업을 못 거는 줄 알고, 선심쓰듯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넘겨준다. 

 

르네는 마침내 안내원 자리에 합격하고, 안내원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성실히 업무에 임한다. 잘 적응해가던 중 음료 서빙으로 회의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때 한창 회의 내용이었던 새로운 출시 상품 세컨드 제품군(가성비, 저렴이 화장품)들에 대해서 내용을 듣게 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대표인 에이버리 마음에 들고 회사의 창립자인 릴리 에클레어와 저녁만찬을 먹게 된다. 릴리 에클레어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원래 대표만 가기로 했던 출장 스케줄에 르네도 함께 가게 되고, 호텔방에서 발표를 준비하다 화장실에서 다시 머리를 찧는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원래 통통했던 자신의 몸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에 자신감이 없어진 르네는 에이버리를 뒤로하고, 먼저 집으로 도망치고 만다.  집으로 돌아온 르네는 회사, 보스의 연락을 계속 무시하지만, 자신의 남자친구인 이든에게는 차마 계속해서 무시하진 못하고. 몸이 아프단 핑계를 대어 최대한 만나는 시간을 미룬다. 결국 이든과 만나기로 한 날이 오고, 자신이 예뻐졌다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있는 르네는 결국 이별을 통보한다. 

 

다시 살을 빼러 스피닝 센터에 온 르네. 르네는 라커룸에서 첫째 날 만났었던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멜로리를 다시 마주친게 된다. 자신이 울고 있는 이유는 남자에게 차이고 자존감이 부족해서 문제라며 대화를 하게 된다. 그리고 르네는 이 일을 계기로 용기를 얻어 회사 화장품 세컨드 라인 신상품 발표회의 발표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발표를 하던 중 자기 자신의 사진을 보며 그동안 자신이 했던 착각을 깨닫는다. 자신감 있던 나도 자신감이 없던 나도 둘 다 자신이며. 아름다운 인생은 예쁜 얼굴이나 예쁜 몸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를 믿으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세컨드 라인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비로소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인 르네는 용기를 내어 이든의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그 동안 자신이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 한 것과 이든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다시 재결합을 한다. 

 

이후 르네는 다시 스피닝센터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영화는 끝난다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는게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느낌) 

 

 

4. 느낀 점

사실 그동안 살아오며 정형화된 아름다움. TV속의 연예인들 모습을 보며 난 왜 저렇게 눈이 크지 못할까. 어떻게 저렇게 피부에 잡티가 하나도 없지란 생각을 하며 동경해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아이필프리티 영화 본 후. 영화에서 말하듯 진정한 아름다움은 예쁜 얼굴, 늘씬한 몸매가 아닌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이라고 임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나는 나대로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대로 각각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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